탈진.

 







종로 도심 속.

차가 한대 지날 수 있는 작은 소로길.

작은 건물과 건물 사이 준비되어있는

차량 한대만이 주차할 수 있는 그의 차를 위한 공간.

짙은 선팅이 된 그의 차 안에서 저는 모두 벗겨졌어요.

길게 누운 그의 위로 올라가 요분질치는 제 등 뒤로 사람들이 지나갔어요.

홀짝홀짝 마신 와인에 취기가 올라 그런 용기가 났던 것이겠죠.

차는 흔들렸지만 밖에서는 보이지 않는 나.

모든 수분은 아래로 아래로 흘러내렸어요.

감은 눈의 눈물과 꼭 다문

함부로 벌려진 입술의 타액까지.

입술이 바짝 마르도록 그의 위에서 허리를 돌리며 흐느꼈어요.

그는 저 모르게 차창을 조금 열어두었어요.

그리곤 저의 찢긴 스타킹과 체액이 묻은 팬티를 창 밖으로 흘려버렸어요.

저는 헐벗겨진채 그의 차에 실려 도심을 달렸어요.

신호에 걸릴때마다 나체인 모습이 버스에서 보일까 맘을 졸였어요.

그렇게 집 앞에 도착하였어요.

그의 앞에서 옷을 입고서는

다시 그의 마디가 굵고 거친 손가락에 울었어요.

수분과 붉은색을 잃은 거칠어진 입술이 그의 입술에 미워보일까봐 고개를 돌렸어요.

다리 사이로 흐른 그와 저의 체액은 스커트 엉덩이부분을 모두 적시었어요.







댓글

  1. 밝은 빛 속에 숨어 쾌락의 일탈을 즐기셨네요.
    어두운 저녁이면 느끼지 못했을 오감을.

    육체는 탈진 상태일지는 모르지만 정신적인 포만감은 지금도 남아,
    아랫입술은 붉게 웃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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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 순간을
    즐길수 있다는건
    그대만이 갖고있는
    내면에 보이지않는 끼

    여편네가 가져야하는
    모든걸 가진
    끼가 철철넘치는
    진정한 프로라고
    감히 이야기하고 싶네요.

    글귀하나도
    빠지지않고
    깊게 빠져드는
    그대의 필력 또한
    모든게 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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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그 쾌락에 젖어들 시간에 남편과 아이들은 뭐하고 있었는지...남편은 그렇다치고 아이들한테 미안하지는 않나부네...아니 미안하지만..쾌락이 더 크기에 기꺼이 사내가 부르면 달려나가서 다리를 벌리나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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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친구들과 농구를 하러 초등학교 농구장으로 향하던 길
    차와 차 사이에 좁은 공간에서
    쪼꼬미 같은 발발이에 교미를 지금도 잊을 수 없었죠
    열심히 허리를 흔들어 대던 수캐와 나와 눈이 마주 치면서
    눈치를 보며서도 발정난 허리를 흔들어 대던 수캐에 그 표정과 몸짓
    지금도 머릿속에 박힌 강렬한 인상은 아직도 생생해요



    짙게 선팅이 된 차와 안도감에 술에 기운까지
    발정난 암캐처럼 허리를 흔들어 대며 흐느끼는
    당신은 얼마나 뜨거운 여자인지....
    모든것을 내려놓고 본능에 충실했던
    발정난 암캐 그 자체...
    찢어진 스타킹과 애액묻은 팬티를 창 밖으로 버리며
    영역표시까지.....

    몸에 오르가즘에 여운이 가시도 전에
    전라에 모습으로 도심을 달리는 차안에서
    버스 위에 내려다 볼 사람들에 시선에 마음을 졸이면서
    그의 좆물과 당신에 씹물이 뒤섞인채 흘러 내리면서
    한번 더 오르가즘을 느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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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모든걸 내려놓고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고도
    마지막에 핏기 잃은 자신에 입술이
    그에 입술이 보기에 미워 질까봐
    고개를 틀어 외면하는 그대에 행동
    천상 여자라는걸 다시 한번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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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그렇게 거칠거 당했는데도 거칠어진 입술이 부끄럽게 느껴지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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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저 야한속옷...
    장소 불문하고
    언제든지 벌리고
    대줄 준비가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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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원치않은 경험에서 뜻하지 않은

    기쁨을 얻었고

    그 기억을 쫓을 수 밖에 없고

    그러니 욕심은 깊어 질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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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내 붕알이 텅텅 빌때까지
    목구멍
    보지구멍
    똥구멍
    깊숙히 이 부정한 여편네 구멍에
    더러운 정액으로 채우고 싶다 탈진 할떄가지...

    읽고 또 읽어수록 좆을 잡고 흔들어되
    더이상 나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액도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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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사진은 누가 찍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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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못 잊고 다시 들어왔네요
    그대와 나의 끝은 어딜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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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도로 한복판 창이 살짝열린 차 안에서 가장 당신다운 모습을 드러냈군요 행복했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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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잊지 못할 음란한 명절 설 선물을 받았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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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탐욕스러운 유부녀에 보지
    그의 물건을 집어 삼키며
    미친듯이 허리를 흔들어 대며
    뿌리 끝까지 전부 먹어 치워 버린 유부녀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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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당신과 같은 유부녀에 이야기에 영화 "세브린느"

    자신에 여사친과 대화를 하면서 프랑스 상류사회에 모범적인 표본인 "오하라" 라는 여인이 사실은 매음굴에서 일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고 자신에 내면에 욕망에 이끌림으로 매음굴로 찾아가면서 자신이 어떤 여자인지 알아가는....

    세브린느 줄거리 및 결말 스포일러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alchanksd&logNo=22027332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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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계정이 정지되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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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안돼 계정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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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안돼 무슨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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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nua입니다. 모습을 감췄지만 정염은 멈추지 않고 있겠죠? 지긋이 눌러주고 싶은 모습이 궁금해서 혹시나 하고 들어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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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누나 계정 정지먹었어 딴거 열어줘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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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계정이 닫혀서 혹시나 하고 와봤어 너를 찾는 팬들이 보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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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언제 풀리실까요? 하루하루 애가 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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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잘 지내셔요.. 이글이라도 보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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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일시정지...
    당신에게 잠시나마 소중한 휴식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묵묵히 기다릴게요
    새로운 글이 마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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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끈적끈적한 저녁밤 되셔요.
    더 할 수 없이 야하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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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계속 찾게 되네요 from 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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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여기에도 역시 없네요..
    그러나 돌아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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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소식이라도 알고 싶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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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나는 숫총각으로서 정조와 정절을 지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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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이제 영영 안 돌아오시나 봅니다. 떠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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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계묘년 새해 좆 많이 박히시기를 바래요^^

    검은토끼해
    snow bunny, QOS, BBC

    ps : 당신의 좆꼴리는 필력의 새글이 마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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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어느덧 년도가 바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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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아직 당신을 그리워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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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17-18년도 처음 하와이때부터 항상보면서 위로를 합니다. 너무 섹시해요!! 언제든 아름다운 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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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러스트님, 너무좋아요!솔직히 대학생인데도 너무 맘에들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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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러스티님 제가 중고등학교때부터 군대에 있을때까지 항상 감사했어요!! 제 몸사진에 좋아요 눌러 주셨을때의 쾌감을 잊지못해요!봽고 싶어요.벌써 이십대 중반을 넘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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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학창 시절부터 항상 로망이었는데 이제야 대학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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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아 대학생 3학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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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언제 또 오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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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아직 안 돌아오는가, 그대에게 처음 블랙스페이스를 박던때가 엊그제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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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날이 많이도 싸늘했던 며칠이네요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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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잘지냈어요?
    푸른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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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당신의 사진에 QOS마크를 찍어주던 때가 벌써 2년전이네요. 언제 트윗으로 올런지, 아니면 언제여기에 다시 주옥같은 글이 올라오려는지. 이젠 돌아올 때도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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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하와이 출장때부터 항상 봐왔어요~볼때마다 성욕이 주체가 안될정도로 야했는데 항상 블로그라도 와서 추억합니다!!덕분에 유부녀 취향이 생겼다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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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이제 추석이 다가옵니다..
    뜨거운 달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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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당신은 여전히 누군가에게 때묻고 있을까요? 아님 때묻히고 있을까요? 당신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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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당신이 그립고 밉습니다. 이렇게 저에게 깊은 낙인을 찍어주시고 가버리시다니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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