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밤 중
토닥토닥 비가오네요.
깊은 밤 중 빗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온몸이 나른해지고 붕 뜨는 느낌이에요.
밤 중의 빗소리를 좋아해요.
밤 중의 라디오 소리를 좋아해요.
밤이 무르익어 가는 소리를 좋아해요.
남편의 코고는 소리도 좋고
아이들의 뒤척이는 소리도 좋네요.
지금은 모든 소리가 좋아요.
제 감정은 깊은 밤에 날아올라요.
키보드 소리가 저들의 잠을 깰까 조심스러워
모든 문을 닫아주었어요.
저는 지금 혼자에요.
저 창너머의 빛과 함께.
깊은 밤 중 빗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온몸이 나른해지고 붕 뜨는 느낌이에요.
밤 중의 빗소리를 좋아해요.
밤 중의 라디오 소리를 좋아해요.
밤이 무르익어 가는 소리를 좋아해요.
남편의 코고는 소리도 좋고
아이들의 뒤척이는 소리도 좋네요.
지금은 모든 소리가 좋아요.
제 감정은 깊은 밤에 날아올라요.
키보드 소리가 저들의 잠을 깰까 조심스러워
모든 문을 닫아주었어요.
저는 지금 혼자에요.
저 창너머의 빛과 함께.
그저 혼자네요.
답글삭제저도.이런 덧글짓.
첨해보지만
감수성이 넘쳐서 혼자일거같아요
그 감정을 공유할데없어 외로운거죠.
궁금해요
우리함만날래여,
밤에는 지나치게 감성적으로 변하죠.
삭제수렁에 빠져드는 것 처럼요.
밤이면 모든 감각이 발달하죠~
답글삭제작은 움직임까지도
덕분에 사랑스러운 주변의 모습들의
새로운 소리에 귀기울수있어서 좋은 새벽시간이죠~
맞아요.
삭제고요함이 너무도 좋아요.
아무 소리 들리지 않을때의 평온함.
멈춰버린 세상.
그런 느낌이요.
늘 빠짐없이
답글삭제본인의 감정을
글로 표현을 넘 잘하네..
잠못드는밤 비는 내리고
감정과 감성이 너무 풍부해서
넘 조으다.
너무 지나쳐서 문제이기도해요.
삭제작성자가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답글삭제예. 비오는 금요일입니다. 비오는 날은, 시인이 되고 수필가가 되지요. 누구나 감성적이 되지요. 오늘의 감성이 님과 함께 하는 날 되세요.
답글삭제비도 오고.
삭제어둠도 내리고.
재주는 없지만 끄적이고 싶은 날이었죠.
시인이 따로 있나요? 조용히 자신을 정리하면 그것이 시인이고 수필가이죠. 저는 핸드폰으로 자연사진 찍기를 좋아한답니다. 물론 사진가는 아니지만 저를 돌아보는 사진들이지요.
삭제님께서도 자신을 돌아보는 글이면 되죠.
자주 구독할께요.♡
비소리가 여러 감정을 만들지요
답글삭제예. 그렇게 되더라구요. 빗속을 걷던, 차를운전하던, 그냥 건물안에서 창밖을 보던... 님께서도 비와 함께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삭제@익명 그렇죠? 님께서도 좋은 감정있는 날 되세요
삭제오랜만에 시원하게 내리는 빗소리에
답글삭제오래된 음악을 들으며
오롯이 나혼자만의 시간으 즐기세요
오늘만큼은 혼자 여유롭게 지내고 싶네요
왠지 오늘 밤에도 비가 내릴 것 같아요.
삭제마음의 평화
답글삭제그리고 어떤것에 대한 설레임
저 고양이는 누규?
삭제강한 자존심과 호기심
삭제한밤중 비오는날 고요하게 빗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죠~조용한 집안에서 혼자된 듯한 분위기를 느끼며 분위기에 휩싸이죠
답글삭제혼자 듣는 빗소리는 황홀해요.
삭제빗소리.넘 좋죠.
답글삭제한적하고 고요한 곳에서 지붕에서 떨어지는 낙수에도 ~~똑똑 똑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
넘 아름답게 들리죠.
비내리는 걸 좋아 하고...
답글삭제빗소리도 좋아 하고...
우중 드라이브도 좋아하고...
우중 섹스도 너무너무 좋죠...^^
어느밤 꿈길에 널 찾아갈테니
답글삭제비를 좋아해서 비만오면 포장마차를 가곤했어. 이모님도 비오면 "이놈오겠네" 하시며 문도 열러 오시고..비는 오감에 너무 치명적이야. 잊혀져 가던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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