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으로서.

강한 남성에게 끌리는 것.

지배하는 남자의 소유가 되고 싶은 것.

단단한 남자의 여자가 되고 싶은 것.

여성의 본능이에요.

권력, 재력, 건강, 성적능력 등

이 모든 것은 고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남성위주의 세상에서

남성에 기대어 살아갈 수 밖에 없었던 여성들이

고려할 수 밖에 없는 것들이에요.

의식하지 않아도 여성의 본능으로 좋은 남성을 찾게 되죠.

오랜세월에 여성의 본능은 강한 남성을 받아들이도록 적응되었어요.

그리고 본능이 되었죠.

전 섭이에요.

수동적이고 순종적이죠.

그렇다고 하여 주인인척 다짜고짜 성적인 말과 행동을 원하는 남성들이 있어요.

우스울 따름이죠.

당신은 돔으로서 강한 남성이라고 할 수 있는 항목 중 하나라도 있나요?

제게 명령하지 말아요.

역겨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