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애, 순종.

 

 

아이들이나 아이같이 응석부리는 남자를 보면 품어주고 싶죠. 

자애로운 엄마와 같이 말이에요.

어릴때부터 그랬어요.

성격이 느긋하고 남을 잘 챙기고, 잘 웃었죠.

특히나 눈웃음을요.

말을 잘 들어주었어요.

말수가 적었지만 주변에 사람이 많았어요.

친구도 남자도.

때론 남자로 인해 친구가 저를 미워하기도 했구요.

남자친구가 원하는대로 옷을 입었어요.

원하는 것도 대부분 들어주었어요.

일반적이지 않은 부분도 말이죠.

남자들은 짖굳은 아이들 같아서 엄마와 같은 마음이 들었거든요.

하지만 짖굳은 장난에 엄마가 아닌 여자가 되었죠.

여자로서의 즐거움도 알게 되었구요.


은밀한 즐거움도 알게 되었죠.

댓글

  1. 두 아이의 어미로써
    기쁨의 모유수유와 모성애

    음란한 어미로써
    모유수유를 하면서
    발기를 한 아이들을
    흔들어 주며 욕정을 풀어 주는 모성애.

    당신의 모성애는
    배를 곪는 아이가 없는지
    걱정에 새벽에 젖동냥을 하러
    아이들을 찾으러 나서겠죠

    당신의 글이 올라올때
    마다 이 새벽 시간에
    발기 한채 기다린게
    어쩌면
    당신의 아이 처럼

    엄마 쮸쥬 먹고싶어
    엄마 맘마 먹고싶어

    어리광을 부리고 싶은 잠못 드는
    새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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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남자들은 모두 아이들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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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당신이 사랑하는 아가들은
      새벽에 맘마 먹고 싶다고
      보채겠죠

      정장 입은 다큰 아가 둘을
      눕혀 놓고
      싸우지 말라고
      사이좋게 동시에
      모유수유 하는 맛에

      젖동냥을 못끊겠죠
      음란한 어미의 모성애가
      너무나 깊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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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랫만에 접하는 당신의 글에는
    익숙한 고귀함과 야함이
    묻어있어요
    감추지 않고 표현해 주는
    당신에 솔직함에 감사하며
    당신에 글로서
    가보고 싶은 세상에
    다가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순종적이지만
    본능을 감추지 않고
    야하지만 천박하지 않은
    당신에 글에
    존경을 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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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1. 제 글을 읽어주신 당신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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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그렇게 남자에게 길들여져가는 겁니다 잘 길들여졌군요 음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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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1. 결혼 14년차면 남자에게 조금 길들어진 것도 이상하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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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너무 반갑네요.
    트윗할 이유가 생긴것에
    감사요.

    늘 항상 모든면에
    쵝오라는걸 느끼게되요.
    비오는 어느날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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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언제봐도섹시하시네요 야하지않으면서도 야하게빠져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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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모성 그것은 태곳적 사랑의 가장 순수하고 원초적인 모습... 그 알을 깨부순 사랑의 모습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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